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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운동선수 김지연 불륜 폭행 도박 승부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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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운동선수 김지연 불륜 폭행 도박 승부조작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전 남편과 전 미스코리아 출신 김지연의 이혼 사건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성공한 커리어와 행복한 가족의 일상을 보여주었던, 이들 부부의 길지 않은 결혼 생활은 안타깝게도 파국을 향해 치닫게 되었습니다.

김지연이 방송을 통해 과거 남편의 외도와 불법 행위에 대해 털어놓으면서 이 가정의 숨겨진 실상을 대중에게 공개하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대중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출처 :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쳐

 


김지연은 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방송활동을 이어가던 중, 프로축구계에서 성실한 훈련과 자세로 인정받던 남편 전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그들의 결혼은 세간의 큰 주목을 받았고 많은 이들이 이 두사람의 결합을 부러워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결혼 9년 만에 두 사람은 결국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초기 첫 아이가 태어난 지 불과 50일이 되었을 때 김지연은 남편이 다른 여성과 불륜 관계를 이어왔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팀동료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남편의 불륜행각이  그 안에 담겨 있었던 것입니다. 
이 일로 인해 김지연은 큰 충격을 받았으나, 가정을 지키기 위해, 그 사실을 덮어두고 남편과의 관계를 회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의 파렴치한 외도행각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둘째 자녀가 태어나고 6개월이 지났을 때쯤, 김지연은 다시 한번 남편의 불륜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유흥업소 여성직원과 은밀한 소통을 주고 받던 또 다른 휴대폰을 발견한 것입니다.
남편의 반복된 외도와 믿임에 대한 배신은 김지연에게 큰 실망감과 고통을 안겨주었고 결혼 생활은 점점 더 힘겨워져 갔습니다. 

 

반복된 외도 뿐만 아니라 전 남편의 불법 도박 문제도 그들의 결혼생활을 파탄으로 몰고 갔습니다.
김지연은 남편이 오랜 시간 불법 도박에 빠져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결과 남편이 무려 15억 원이라는 막대한 빚을 지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빚은 단순히 금전적인 부담을 넘어서 해당 가정의 삶을 무너뜨리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습니다. 

출처 :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쳐

 

 

김지연은 남편의 빚을 갚기 위해 자신이 소유의 자산들을 팔아서 약 2억 원을 대신 상환하였지만, 남편의 도박은 끝나지 않았고 빚은 계속해서 쌓여만 갔습니다.
도박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한 남편 전 남편의 끝없고 악행은 가정을 경제적으로, 정서적으로 더욱 황폐하게 만들었습니다. 

 

김지연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홀로 고군분투해야 했습니다.
김지연이 결국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사건은 남편의 무자비한 폭행이었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술에 취해 집에 돌아왔고 그날 밤 김지연은 남편으로부터 심한 폭행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신체적 상처를 넘어 김지연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남편의 폭행은 더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김지연은 그날 이후로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결심했습니다.

 

출처 :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쳐

 


폭행을 당한 후 김지연은 숙려 기간 없이 바로 이혼을 추진했습니다. 그녀는 두 아이의 양육권을 얻어 홀로 아이들을 키우게 되었지만 전 남편으로부터 정기적인 양육비를 받지 못했습니다. 양육비는 남편이 주고 싶을 때만 보내주는 식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김지연은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고 두 아이를 돌보는 데 있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출처 :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쳐

 

 

김지연은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이 모든 고통스러운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남편과의 결혼 생활 동안 겪은 외 불법 도박 그리고 폭행에 상처를 고백하며 그동안의 고통을 나눴습니다. 방송을 보던 많은 이들은 그녀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방송에서 김지연은 두 아이를 홀로 키우며 느끼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전 남편과의 갈등과 상처로 인해 가끔은 아이들에게 모질게 대하는 자신의 모습이 미안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동안 마음속에 쌓아두었던 분노와 고통 아이들에게 전과되는 것 같아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습니다.

 

 

출처 :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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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과는 별개로 2018년 장학영 전, 축구선수는 아산 무궁화 소속의 후배 선수 이한샘에게 승부 조작을 제안하며 5천만 원을 건냈지만 후배 선수는 이를 거부하고 협회에 즉시 신고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장학영과 이를 청탁한 브로커는 바로 체포되어, 구속되었으며 축구계에서 영구 제명되는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사건은 9시 뉴스에 보도될 만큼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출처 : JTBC 뉴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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