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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독서/독서

영화평 [나는 신이다] 욕망의 비빔밥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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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끝까지 시청을 하지 못하고 중간에 그만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JMS이야기와 그의 관련한 내용은 이미 20여년 전에도 여러 차례 방송에도 나왔고, 월간조선이나 스포츠신문 등에서도

공공연하게 논란이 되었던 일이다. 

현대사회의 다양한 종교들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기준과 원칙이 되어주고, 방향이 되어주고자 할 때, 

그 관념을 악용해 현대인들의 정신과 육신을 탐하는 거대한 범죄조직이 비단 이 건만 있었나? 싶다. 

피해자들에 대한 어설픈 위로와 도넘는 책망은 하지 못하겠다. 

 

다만 종교의 본질과 인간의 욕망에 대해 사람들이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가치관을 정립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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