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 Story | 건강&음식 (52)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척수수막류 신경관결손으로 인한 신경 노출 태아의 신경관 발생은 두 단계로 진행되며, 그중 일차 신경관 형성은 배란 후 16일 정도부터 25-27일 사이에 이루어진다. 이때 판처럼 생겨 있던 세포들이 동그랗게 원형으로 모이면서 신경관을 형성하고, 이에 따라 주변 근육, 뼈, 피부를 이루는 세포들이 함께 자리 잡는다. 이 단계에서 문제가 생겨 신경관 결손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근육과 뼈, 피부세포들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중심선에서 멀리 떨어져서 신경이 밖으로 노출되는 질환이 바로 척수수막류다. 척수수막류는 인종에 따라 발생 빈도가 다르다고 알려져 있다. 아일랜드인은 태아 1천 명 가운데 4.9명, 유대인은 0.77명으로 보고되며, 동양인의 발생 빈도는 그보다 더 낮다. 싱싱한 채소를 먹지 못하는 지역에서 척수수막류..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고지혈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에 들어온 경고등 우리 몸의 대표적 지질인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혈액에 녹지 않아서 개별적으로 돌아다닐 수 없기 때문에 지단백 (리포프로틴, Lipoprotein) 입자에 담겨 이동한다. 혈액검사를 시행해 이 지단백 입자에 담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양을 측정하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총 콜레스테롤 240mg/dL, 중성지방 200mg/dL,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 160mg/dL 이상일 때 고지혈증으로 정의한다. 혈액 안에 고밀도 지단백(HDL) 입자 개수가 적거나 이 입자에 담긴 콜레스테롤의 양이 적은 경우에도 심혈관 건강이 나쁘다고 오래전부터 보고 돼왔다. 따라서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것도 바람직하지 ..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혈소판감소증 이유 없는 반복 출혈, 피부의 자색반 혈소판감소증이란 혈액 1마이크로리터당 15만~40만 개가 존재해야 하는 혈소판이 10만 개 미만인 경우를 의미한다. 경도의 혈소판감소증이 있을 때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건강검진 등을 통해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혈소판 수치가 심하게 낮으면 출혈 경향이 증가해 피부에 점출혈이나 자색반이 생길 수 있고, 이유 없이 반복되는 잇몸 출혈이나 코피, 월경과다 등이 발생한다. 드물지만 혈소판이 2만/uL 이하로 감소하면 외상 없이도 뇌출혈이나 장출혈 같은 주요 장기의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혈소판감소증이 심할수록 출혈 위험이 증가한다고 생각하지만, 출혈 위험성은 혈소판 수치에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으며 혈소판감소증을 ..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급성골수성백혈병 골수에서 시작되는 진행 빠른 혈액암 급성 백혈병은 대표적인 혈액암으로, 백혈병세포가 어떤 혈액 줄기세포에서 기원했는지에 따라 골수성과 림프모구성으로 구분한다. 성인 환자는 대부분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으로 진단받는 반면, 유년기에는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이 주종을 이룬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은 골수와 혈액에서 백혈병 암세포가 계속 증가하고 정상적인 조혈기능은 억제되는 특징을 보이며, 척추나 뇌 등 특정 장기에 백혈병세포가 침투하기도 한다. 조혈모세포 단계에서 백혈병 줄기세포 클론이 생기고 이후 급속도로 백혈병세포가 늘어나 10개 이상으로 증가했을 때 혈액 이상과 증상이 발생하는데, 이 과정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암성 질환들 중 유일하게 '급성'이라는 단어가 진단명에 ..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