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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

[건강한 습관]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 칼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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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습관]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 칼슘

 

 

 

 

 

 

충분한 칼슘 섭취, 골다공증과 대장암 예방
칼슘은 뼈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충분한 칼슘 섭취는 골질량을 높게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며, 이를 통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장내 칼슘은 유리지방산, 담즙산과 결합해 이들이 대장 점막을 자극하는것을 막아줌으로써 대장암 예방효과가 있으며, 

이 외에도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국민들의 음식 섭취량은 많아졌지만, 칼슘은 여전히 권장섭취량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칼슘은 식품을 통한 섭취가 가장 효과적이다. 

특히 칼슘 공급원으로 가장 좋은 식품은 우유 및 유제품이다. 

간편하게 먹으면서 한번에 많은 칼슘을 섭취할 수 있으며, 체내 흡수율도 높기 때문이다.
1일 1-2컵의 저지방우유 섭취가 권장되며, 우유 섭취가 어려운 경우라면 요구르트, 치즈 등의 유제품을 활용한다. 

멸치, 뱅어포, 두부 등도 칼슘의 좋은 공급원이며 케일, 무청, 고춧잎 등에도 칼슘이 많이 들어 있다. 

하지만 채소류에 들어있는 칼슘은 체내에서 흡수율이 낮으므로, 가급적 동물성 급원 식품을 통한 섭취가 권장된다.

 

 

보충제는 전문가의 처방이 있을 경우에만!
우리나라 국민들은 건강보조식품에 관심이 많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보충제를 사 먹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칼슘을 권장량만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할 경우 보충제가 필요할 수 있지만, 보충제를 통한 과량의 칼슘 섭취는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며, 신장결석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또 칼슘의 과다섭취는 칼슘의 이용효율을 저하시키고 철분과 아연 등 다른 미량무기질의 흡수를 저해할 수 있다. 따라서 골밀도가 낮고 특정 질병으로 체내 칼슘이 부족한 사람들은 식품을 통한 칼슘 섭취가 필수이며, 권장량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양의 칼슘보충제를 처방받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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