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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광고 안나옴 갑자기 미노출 구글 애드센스 이유와 해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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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광고 안 나옴 갑자기 미노출 구글 애드센스 이유와 해결은?

 

안녕하세요.
전업 스토리텔러를 꿈꾸는 storymans.com의 주인장 <모치>입니다.

금일은 티스토리 광고 노출과 관련된 저의 생각(방법)을 공유드리고자 글을 남깁니다. 

 

※정답은 아니지만 티스토리를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애드센스 광고 승인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은 블로그 또는 조회 수가 극히 적은 블로그는 변수가 심하기 때문에 정확한 파악이 어렵다는 점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구글 광고는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조회 수가 없는 포스팅에는 광고 매칭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즉 외부 유입이 없는 포스팅은 돈이 되지 않기 때문에, 불필요한 광고를 송출하지 않습니다. 또한 최근 글로벌 경기불황 때문에, 고단가 광고 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이 점은 초보인 저도 늘 유념하고 있는 부분이니 만큼, 우리 모두 인지할 수 있도록 해요. 



1. 수요 없는 포스팅 공급의 지속 "재미없는 글"


저의 경우는 티스토리 애드센스 신청을 할 당시 포스팅을 20개 정도 작성을 했었습니다. 
과거 '종교학'이란 교양과목을 들었을 당시 A+학점을 받게 해 줬던 다양한 내용의 레포트들이 있어 그 내용을 주제로

글을 다듬어 포스팅했습니다. 쓰는 것 자체가 추억 50%, 고통 50% 였습니다. 

 

 

'내가 이런 글을 썼었구나! 그런데...이런 글을 요새 누가 읽어줄까?'

 

종교...정말 고리타분하고 뭔가 엄숙하죠? 
네 맞습니다. 글을 쓰기는 했는데, 글을 읽을 사람이 없습니다. 공급은 지속되는데 수요가 없는 주제인 겁니다.   
저조차도 무슨 내용인지 두세 번 읽어봐야 밑그림이 그려질 만큼 내용도 어렵고, 그걸 쉽게 풀어쓰는 재주가 없어 가독성도 처참합니다. 

 


이런 과정으로 인해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노심초사 불안했어요. 

'사람들이 내 티스토리를 찾아주지 않는다면, 어렵게 승인받은 구글애드센스가 적용 안 되는 거 아냐?
'아무리 편안한 마음으로 한다지만, 애드센스를 통한 수익창출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결국 내 시간과 에너지 낭비 아닐까?' 

 

 

그도 그럴것이 비슷한 시기에 '네이버 블로그'도 같이 개설하였습니다. 

그런데 정성들여 쓴 글들 몇 개가 영문도 모른 채 '알고리즘이 의심하는 어뷰징 문서'로 낙인찍혀

검색에서 사라지는 현상을 경험하게 되었어요. 억울했죠. PTSD에 빠지게 되어 그 뒤로 네이버 블로그에 글도 안 올리고 있습니다.  저 같은 글재주 없는 사람들은 글 하나 쓰는데 짧아도 1시간 이상이 소요가 되는데, 너무 쉽게 알고리즘 등에 의해 유사문서로 결정이 되어버리는 짜증 나고 억울한 일들을 감당할 자신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티스토리에만 몇 번 글을 남겼고, 그러한 글들이 아주 조금씩의 반응을 이끌어 냈던 것 같습니다. 

예)사회 이슈. 연봉 이야기, 도서 리뷰 등...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일일 방문자/조회 수는 한 자리일 때도 많았고 어느 날은 많았다가 어느 날은 아예 없기를

반복했습니다. 정말 메마른 우물 같은 곳이었어요. 

 

 

그나마 가끔씩 열어보는 '정찰용 방문'을 통해 제 티스토리의 광고가 제대로 나오는지만 확인하고 닫는 일상이 계속되어 왔습니다. 2일 전까지는요. 

 


2. 갑자기 사라진 나의 광고들. "나 손절당한거니?"

 

 

원래 PC에서는 종종 사라지기도 했던 광고들이 항상 모바일 화면에서는 잘 보였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들어가 본 저의 storymans.com 에 광고가 뜨지 않더군요.  처음에는  '그냥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도 점심에도 저녁에도 일관되게 보이지 않는 광고창을 보고 나서야 '이거 또 뭐가 잘못됐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메일을 열어보니, 6월 3일에 구글 측에서 보낸 내용이 하나 있었는데 

그동안의 광고수익이 정산 가능의 50%인 50달러에 도달했다는 굿뉴스였습니다. 

 

 

그러면서 저에 대한 '중간 점검'을 체크해서 회신해 달라는 내용이었죠. 거의 1주일이 넘는 기간 동안 메일을 못 봐서 이걸 안보냈는데 '이것 때문에 뭐가 연동이 안된건가?' 싶었어요. 바로 작성을 해서 피드백을 주고 난 후, 이런 내용에 대해 폭풍검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티스토리 광고 안 나옴 

갑자기 미노출

갑자기 광고가 안나옴

구글 애드센스 정책

잘 나오던 광고가 안나

 

 

제가 느낀 건 이런 절박한 심정에 검색을 하면 답변들 대부분이 '일방적&전문적'이라는 사실입니다. 

 

 

'광고설정을 초기화하는 개념으로 해제 후 재설정해라.'

'구글 애널리틱스에 가입해서 맞춤 보고서를 통해 광고의 유입률을 분석해라'

'IP추척코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HTML에 소스를 복사해서 붙여 넣어라'

'카카오 측에 문의를 남겨라'

 

 

비단 이 하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문성 강박에 사로잡힌 것 마냥 어렵고 난해한 솔루션을 나열하는 수많은 포스팅들을 읽으면서

제가 느낀 건 다음과 같아요. 

 

 

'다들 서로의 글들을 보고 베끼는 건가?'

'왜 다들 껍데기 같은 글들이지?'

'유사한 문서들이라 함은 이런 거 아냐?'

 

 

비단 이번만의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처음 티스토리를 시작할 때도, 예상치 못한 상황들과 용어들 때문에 많은 질문들이 발생했었어요. 처음 하는 거였으니까요. 결국 알고 보면 간단한 문제인데 답을 너무 꼬아서 설명을 하는 분들의 글들을 따라가다 보면 너무 돌아서 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A문제와 해결책 B를 묻고 있는데, 전문가처럼 장황하게 써놓은 전문용어들은 원론적인 매뉴얼 C와 결국에는 안되면 고객센터에 문의하세요로 마칩니다. 

 


3. 결국 간단한 문제였습니다. 

 

결국 저의 문제는 아주 간단하게도 '본인 인증 갱신'이 안되어서 그랬던 것입니다. 

 

어느 분이 장황하게 해결책이라고 전문용어 써가면서 포스팅한 글의 댓글에 한 분이 남긴 글을 봤죠. 

'그냥 그거 애드센스 정책센터 카테고리에서 본인 재인증 하면 끝나요'

 

1시간 넘게 해결책을 찾던 저에게 그 한 줄짜리 댓글이 답이 되었습니다. 

 

 

 

저 또한 전문가가 아니라서 과연 이게 문제의 원인이었고, 해결책이다라는 100% 확신은 없지만 

거의 95% 이상 의외로 복잡할 것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아직도 티스토리 초보인 저의 입장에서 봤을 때, 티스토리 운영 관련해서 정말 전문가가 아닌 분들이 전문가인척 하면서 쓰는 글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각자 믿을만한 진짜 전문가들을 선정해서 지속적으로 매칭하며 지식을 함양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 Key Point ■

 

Q : 티스토리 광고 안나옴 갑자기 미노출 구글 애드센스 이유와 해결은?

A :

1) 메일을 확인하기 

2) 구글 애드센스 정책 센터 확인하기

3) PC에서는 가끔 광고가 안나오기도 함 (모바일에서만 제대로 나오면 괜찮은 것임)

4) 조회수가 작은 포스팅에는 광고 노출이 되지 않음

5) 잘 나오던 광고가 미노출되고 난 후, 여러 방법으로도 안될 경우 가장 쉽게 설명하는 사람 방법대로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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