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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슈

부동산전문가 2023부동산시장 전망 아파트 매수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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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픽사베이

 

요즘 들어 유튜브와 언론매체에서 부동산 전문가들이 

시류에 편승해 본인들의 분석과 전망, 예측을 바꾸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 

특정인들을 거론하면 법적인 문제가 될 것 같아, 실명을 공개하지는 않겠다. 

 

다가 올 날씨를 정확하게 예측하여 국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해줘야 할 의무가 있는 기상청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를 '실시간 중계'를 하는 상황을 '실시간 예보'라 하면 안된다.  
기상청이 국민들의 신뢰를 잃고 유머와 개그 소재로 전락해 버린 이유가 무엇일까? 

 

누구나 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고 그에 따른 대책을 수립하기에는 

대한민국은 대내외적 변인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는 국가다. 

 

'출산율저조'가 향후 부동산 시장에 끼칠 악재로만 평가되기에는 무리가 있다. 

단순히 '인구가 줄어들기 때문에 부동산은 폭락할 것이다' 라는 명제가 성립되기에는

너무 많은 변수들이 존재한다. 

 

글로벌 정세(금리변동, 원자재가격) / 글로벌 정책(이민정책 변화 및 해외인력 수입)

국내 정세(부동산심리, 취업율, 이주율) / 국내 정책(부동산 대출관련 정책, 수능 출제 기준 변화)

 

그 누가 이 모든 상황을 종합해서 예측하고 그에 맞게 행동지침을 권유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오히려 이런 상황에서 

모 아니면 도, 맞은면 좋은거고 틀려도 미안하다고 끝낼 분석과 전망이라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중간이라도 가는 것이라 본다. 

 

 

참고로 다음 두 가지 사진은 각각 23년 전망(동아일보)과 22년 전망(이코노미스트)을 비교한 내용이다.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해야 할 문제다. 

 

전문가의 의견이라고 무조건 믿거나 확신하지 말고 검토나 참고만 하면 된다고 

책임과 잘못을 '그들과 언론을 신뢰한 국민'들에게 돌리면 안된다. 

오류와 착각에 대한 여지를 주고, 본인들이 빠져나갈 퇴로를 확보해 놓거나

시류에 따라 의견을 왔다갔다 하는 전문가들은 더이상 전문가로 대우해서는 안된다. 

 

 

부동산전문가 2023부동산시장 전망과 분석

출처 : 동아일보

 

 

부동산전문가 2022부동산시장 전망과 분석

출처 :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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