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 손쉽게 활용가능한 기업조사 방법

 

 

손쉽게 활용가능한 기업조사 방법

정보 매체의 발달로 인해 해당기업에 대한 검색만으로도 엄청난 양의 정보가 넘쳐흐르기 쉽상이다. 이런 많은 정보들 중에서 차별화된 정보를 추출하여 활용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효과적으로 기업에 대해 학습하고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3가지 방법이 있다.

전자공시시스템, 회사 사보나 웹진, 현직자 인터뷰 등이 바로 그것이다.

 

전자공시시스템 dart.fss.or.kr

전자공시시스템은 상장기업에 대한 기업조사의 '바이블'로 통하는 사이트다. 상장기업은 정해진 시기(분기, 반기, 년)별로 금융감독원에 영업행위 전반에 대해서 의무적으로 성과를 보고하게 되어 있다. 이 보고를 공시하는 것이 바로 전자공시시스템이다. 따라서 여기에는 기업에 대한 하드웨어적인 정보가 아주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하는 항목은 '사업의 내용'으로, 기업이 처해 있는 주변 여건과 상황, 경쟁사의 분석 등이 기술되어 있다.

 

회사 웹진(온라인) 또는 사보(오프라인)

회사의 개요에 대해서 전자공시시스템으로 파악했다면, 회사 내부 상황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경로는 회사 홍보팀에서 발간하는 웹진이다. 웹진에는 현재 회사가 나아가는 방향이나 다양한 부서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슈를 속속들이 알 수 있는 깨알 정보가 많아 회사에 대한 소프트웨어적인 지식을 알아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오프라인으로 발행되는 사보는 회사에 직접 방문하면 구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PDF 파일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현직자 미팅

가장 추천하고 싶은 방법이 바로 희망 회사에서 근무하는 현직자와의 만남이다. 물론 현직자를 만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10분을 만나더라도 온라인상에서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보다 훨씬 더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변 지인을 통해서 만나는 것이 가장 편하고 확실하지만,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다면 학과사무실이나 교내 경력개발센터를 방문하여 동문들의 연락처를 얻는 것도 한 방법이다. 현직자와의 만남은 효과적인 비전 수립이나 해당 직무에 필요한 역량 파악에큰 도움이 되고, 이는 결국 합격에 한발 더 다가서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