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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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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습관] 포화지방보다 더 나쁜 트랜스지방 [건강한 습관] 포화지방보다 더 나쁜 트랜스지방   우리가 섭취하는 지방은 원료 식품에 따라 동물성과 식물성으로 구별한다. 대부분 실온에서 액체 상태인 식물성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동물성 지방보다 몸에 더 좋 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한때는 식물성 지방으로 만든 마가린을 버터 대신 섭취하도록 권장하기도 했다. 이렇게 액체 상태인 식물성 지방에 수소를 첨가해 고체 상태로 만들 때 생성되는지방이 트랜스지방이며, 마가린이나 쇼트닝같은 경화유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건강에 나쁜 이유는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때문이다.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축적되어 우리 몸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운반하는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그 결과 심..
[건강한 습관] 커피 몇 잔 드세요? 카페인의 배신 [건강한 습관] 커피 몇 잔 드세요? 카페인의 배신   어린이와 청소년은 더 심한 부작용 카페인의 각성작용, 강심작용은 동전의 양면처럼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 적당량의 카페인 섭취는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자극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이뇨작용을 통해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카페인을 과다섭취하면 불면증, 신경과민, 메스꺼움, 위산 과다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은 부작용이 성인보다 더 심하게 나타날수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잠을 쫓기 위한 목적으로 에너지음료 등을 섞어 마시거나 과다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카페인의 하루 섭취 권장량 카페인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성인의 경우 400mg, 임산부는 300mg, 어린이는 체..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수면무호흡증(코골이)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수면무호흡증(코골이)   자도 자도 풀리지 않는 피곤, 범인은 잠에 있다  코골이에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된 경우라면, 매일 밤 우리 몸에서 무언가 나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코골이 소리는 들이마신 공기가 코와 입 안의 숨 쉬는 길로 들어오면서 좁아지는 부분을 통과할 때 주변 점막을 진동시켜서 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목젖 부위 혹은 혀 뒷부분이 좁아지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만약 숨길이 더 많이 좁아져서 일정 시간 이상 폐쇄가 일어나면 수면무호흡증이 함께 발생할 수 있다.    고혈압 있으면 수면무호흡증 동반 가능성 높아 수면무호흡증이 심하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머리가 아프거나 잠을 충분히 자도 개운하지 않고 피곤한 경우가 많다. 낮에 ..
[건강한 습관] 달콤한 유혹, 당류의 위험 [건강한 습관] 달콤한 유혹, 당류의 위험 당류는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의 공급원이므로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참가당의 과도한 섭취는 비만, 심혈관질환, 대사증후군, 충치 등 여러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당류가 많이 함유된 음식은 농축되어 있어서 적은 양으로도 칼로리를 내고, 맛이 좋아 과식하기 쉬우므로 비만의 위험이 아주 높다.      최근 4년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은 61.4g이었으며, 당류의 주요 급원식품으로는 1위가 과일, 2위가 음료수였다. 6세부터 20세까지는 주로 탄산음료, 30세 이상에서는 커피가 당류 섭취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음료수로 조사되었다. 또 청소년과 젊은 연령층에서는 전체 당류 섭취량의 약 67%가 가공식품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설..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간경변(간경화) 간경변이란 여러 원인에 의해 정상 간세포들이 파괴되고 흉터 조직으로 대치되어 정상 간 조직의 양이 줄어들게 되는 만성 간 질환을 말한다. 여러 발병 인자가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작용하여 정상적인 간세포가 서서히 파괴되면 이런 상태를 회복하기 위해 섬유성 결체조직이 과잉 증식하여 대부분의 간세포가 정상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고 재생이 어려운 질환이다.  간경변으로 진행되는 간 질환 간경변으로 진행할 수 있는 만성 간 질환으로는 B형 및 C형 만성바이러스성 간염, 술에 의한 알코올성 간 질환 등이 있으며, 드물게는 여러 가지 유전 질환 및 자가면역성 질환 등이 진행할 수 있다. 간경변의 초기 임상 증상으로는 피로, 소화기 이상 증상, 황달,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나고, 합병증으로는 간문맥압의 증가, 부종,..
[건강한 습관] 유방암 예방을 위한 식사요법 [건강한 습관] 유방암 예방을 위한 식사요법   유방암은 미국이나 유럽지역의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유방암의 발생 및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매년 10만 명당 30~40명 정도의 여성이 유방암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고, 여성 암중에서 유방암이 1위인 것은 물론이고 그 발생률도 36%를 웃돌고 있다. 일본이나 우리나라 등은 미국의 발생률의 1/3 수준이라고 하나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유방암 발생률이 환경과 밀접한 관계 가져 이러한 지역적인 발생률의 차이가 인종적인 차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될 수 있으나, 동양여성이 미국으로 이민을 갈 경우 유방암의 발생율이 높아지는 보고들에 따라 인종적인 차이보다는 생활습관 등의 ..
[건강한 습관] 갱년기 우울증 [건강한 습관] 갱년기 우울증   난소의 기능이 상실되어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없어지는 시기, 즉 더 이상 임신할 수 없는 시기. 성년기가 끝나고 노년기로 가는 과도기로 정의한다.폐경 이후의 여성호르몬의 부족, 성격, 주위의 환경 등의 요인으로 인해 안면홍조, 생식 비뇨기계의 위축, 골다공증, 우울증 등의 갱년기 증세가 나타난다. 갱년기는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되는 것이 아니고, 몸과 마음이 서서히 변화하면서 이르게 되는 질환이므로 어떻게 갱년기를 준비하느냐에 따라 증상이 감소되기도 한다.    갱년기 질환의 다양한 증상들 1.혈관운동 증상 갱년기에 나타나는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안면홍조(얼굴 화끈거림), 오한, 식은땀,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현상 등이며, 이런 증상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지면서 불..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소아비만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소아비만  소아비만이란 보통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의 비만을 말한다. 이 시기 중 소아비만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때는 젖먹이 때, 5~6세, 그리고 사춘기 때이다. 최근 들어 선진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식생활의 변화와 가정생활, 사회생활의 변화로 소아비만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재발률 높고 치료가 어려워소아비만이 위험한 것은 80% 정도의 소아비만이 성인비만으로 진행되며, 동맥경화, 당뇨병, 심근경색, 뇌출혈 등의 성인병이 조기에 나타날 수 있다는 데 있다.비만한 소아의 나이가 많으면 많을수록 성인비만으로 이행할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또한 성인비만은 지방 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비대형 비만이 많은 것에 비하여, 소아비만은 지방 세포의 수가 많아지는 증식형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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