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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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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습관] 유방암 예방을 위한 식사요법 [건강한 습관] 유방암 예방을 위한 식사요법   유방암은 미국이나 유럽지역의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유방암의 발생 및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매년 10만 명당 30~40명 정도의 여성이 유방암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고, 여성 암중에서 유방암이 1위인 것은 물론이고 그 발생률도 36%를 웃돌고 있다. 일본이나 우리나라 등은 미국의 발생률의 1/3 수준이라고 하나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유방암 발생률이 환경과 밀접한 관계 가져 이러한 지역적인 발생률의 차이가 인종적인 차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될 수 있으나, 동양여성이 미국으로 이민을 갈 경우 유방암의 발생율이 높아지는 보고들에 따라 인종적인 차이보다는 생활습관 등의 ..
[건강한 습관] 갱년기 우울증 [건강한 습관] 갱년기 우울증   난소의 기능이 상실되어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없어지는 시기, 즉 더 이상 임신할 수 없는 시기. 성년기가 끝나고 노년기로 가는 과도기로 정의한다.폐경 이후의 여성호르몬의 부족, 성격, 주위의 환경 등의 요인으로 인해 안면홍조, 생식 비뇨기계의 위축, 골다공증, 우울증 등의 갱년기 증세가 나타난다. 갱년기는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되는 것이 아니고, 몸과 마음이 서서히 변화하면서 이르게 되는 질환이므로 어떻게 갱년기를 준비하느냐에 따라 증상이 감소되기도 한다.    갱년기 질환의 다양한 증상들 1.혈관운동 증상 갱년기에 나타나는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안면홍조(얼굴 화끈거림), 오한, 식은땀,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현상 등이며, 이런 증상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지면서 불..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소아비만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소아비만  소아비만이란 보통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의 비만을 말한다. 이 시기 중 소아비만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때는 젖먹이 때, 5~6세, 그리고 사춘기 때이다. 최근 들어 선진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식생활의 변화와 가정생활, 사회생활의 변화로 소아비만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재발률 높고 치료가 어려워소아비만이 위험한 것은 80% 정도의 소아비만이 성인비만으로 진행되며, 동맥경화, 당뇨병, 심근경색, 뇌출혈 등의 성인병이 조기에 나타날 수 있다는 데 있다.비만한 소아의 나이가 많으면 많을수록 성인비만으로 이행할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또한 성인비만은 지방 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비대형 비만이 많은 것에 비하여, 소아비만은 지방 세포의 수가 많아지는 증식형 비..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급성심근경색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급성심근경색   돌연사 또는 급사는 증상이 나타난 후 1시간 내에 사망하는 예기치 않던 갑작스러운 자연사를 말한다. 대부분의 돌연사는 심장병으로 생기는데 80~90%의 심장사는 관상동맥 질환(심장 근육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로 좁아져 피의 공급이 잘 되지 않는 병)이 그 원인이 된다.  남자의 발생 빈도가 높아 돌연 심장사는 일년에 인구 1000명당 1~2명(0.1~0.2%)의 발생 빈도를 갖고 있다. 전체 사망 중 돌연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젊은 연령층일수록 높아진다. 돌연 심장사는 모든 연령층에서 주로 남자에게 오며 그 빈도는 여자에 비해 4배 정도 더 높다. 남자에서 관상동맥 질환이 훨씬 많은데, 이는 남자가 사회 환경상 돌연사를 일으키는 위험 조건을 더 ..
열대야가 지배하는 여름철, 불면증이 있다면 해결책도 여기에! 열대야가 지배하는 여름철, 불면증이 있다면 해결책도 여기에! 2024년 7월도 얼마 남지 않은 날이다. 파리에서 개최 중인 올림픽의 열기로 늦은 밤까지 경기를 시청하느라 밤잠을 미루는 사람도 많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상당하다.  특히 야간에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지속되는 열대야는 밤새 잠을 설치게 하는 불청객 중 하나다.  필자 또한 연일 지속되는 고온으로 밤잠을 설치기 일쑤다. 여름철 열대야 현상은 밤에도 기온이 높아져 수면에 큰 영향을 미친다. 열대야로 인해 체온이 낮아지지 않으면, 수면 주기가 방해받아 불면증이 발생할 수 있다. 높은 습도 또한 불쾌감을 증가시켜 숙면을 방해한다.  불면증이란?밤시간 동안 잠을 설치고 깊은 잠을 못 자게 되니, 낮에는 오히려 졸음이 쏟아지고, 정신과 육체가 무..
[건강한 습관] 여성의 음주가 '더' 위험한 이유 최근 들어 여성들의 경제활동 비율이 늘어감에 따라, 여성들의 음주 문화도 예전 보다 범위와 깊이가 달라졌다. 여성의 음주는 더 이상 여자가 술을 마셔도 되느냐, 안되느냐의 구태의연한 논란의 대상이 아니다. 여성은 점점 더 다양하고 더 많은 술을 소비하면서 새로운 구매층으로 떠올랐다. 다양한 음주 문화의 주역, 주류 소비의 주체로 부상한 여성들의 음주는 남성들에 비해 주의가 요구되는 부분이 있다. 예전 세대보다 여성들이 술을 마시는 것에 대한 사회적/문화적 인식은 관대함을 넘어 당연한 것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왕성한 경제활동의 주체로서 여성은 남성 못지 않은 지위와 재력을 확보하게 되었고,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양한 주류(와인, 위스키, 칵테일 등)의 소비 주체로 강력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건강한 습관] 여성들의 우울증 남성에 비해 우울의 유별률 1.5~2.5배 높은 여성들 여성에게는 남성과는 다른 요인이 부가되어 우울증의 유병률이 남성 보다 1.5 내지 2.5배까지 높다. 이는 주부를 비롯한 여성들에게는 사회적ㆍ문화적으로 남성과는 다른 역할이 주어지므로, 심리적인 면에서 취약한 것이 하나의 원인이 된다. 더욱이 동양사회인 경우에는 아직까지도 남성우월주의가 지배적인 관계로 인해 여성의 사회적 지위는 미미해, 이로 인한 좌절감, 실망감 등이 있을 수 있다. 거기에다 과거 「빈 둥지 증후군」으로 칭하였던 것으로 중년이 되면서 자식들이 성장하여 독립하여 감에 따라 느끼게 되는 공허감과 활동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남편과 비교했을 때의 자신의 처지에 대한 비관 등도 중년 여성 우울증의 요인이 된다. 중년기로 접어들면서 피할 수 ..
가을철 야외활동 불청객, 전염성 질환 가을철 주의해야 할 감염성 질병 가을이 돌아왔다. 주말이나 휴일에 가족들과 산과 들로 즐거운 나들이를 한다는 것은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더욱이 코로나로 인해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활발한 야외활동이 없었던 시기를 감안하면, 그 어느 때보다 야외활동이 왕성해질 것이라 예상된다. 그러나 즐거운 나들이를 다녀온 후 뜻하지 않은 전염병에 걸려 고생하는 경우가 있어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 대표적인 가을철 요주의 전염병, 유행성 출혈열 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그 속에 있던 바이러스가 공중에 떠다니다가 호흡시 코를 통해서 감염된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주로 파주와 철원지역에서 많이 발생한다. 대개는 30세 이후 성인 남자에서 많이 발생하며, 소아에서는 드물게 발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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