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25)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대장암 대장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요인은 붉은 육류와 가공육품의 다량 섭취, 음주, 섬유소가 부족한 식습관과 신체 활동량 부족, 그리고 이에 따르는 비만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따라서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이러한 발병 위험요인을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실천이 중요하다. 암발생률 3위, 문제는 생활습관 대장암이란 광의적으로는 대장에서 발생하는 암을 말할 수 있으나, 단순히 종양의 위치가 대장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대장암으로 보지는 않는다. 대장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는 선암, 림프종, 평활근육종 등 여러 종류가 있고, 이 가운데 선암으로 확인될 때 보편적인 대장암으로 분류된다. 대장암은 국내에서 폐암과 위암에 이어 3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2019년 우리나라 암 통계에 따르면 한 해 동안 발.. 가을산행의 계절, <억새 명소> 가을산행의 계절, 서늘해진 가을의 산들바람에 나부끼는 은빛 억새의 자태가 화려해지는 시기가 돌아왔다. 울긋불긋 단풍과 함께 완연한 가을의 문을 여는 주체이면서 동시에 가장 늦게까지 가을을 지키는 억새. 새 또는 새대기, 어욱(제주)이라고 불리는 억새는 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물가에는 자라지 않고 밭둑부터 시작하여 야산을 덮고 중턱이나 정상 평지에서 수 만평 늦가을을 하얗게 꽃 피운다. 억새가 유명한 곳으로는 경기도 가평의 유명산과 전라도 장흥 천관산, 경기도 포천의 명성산, 제주도 오름지대, 강원도 정선의 민둥산을 꼽을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명소가 있으나, 후에 추가로 다루기로 한다. 강원도 정선 민둥산의 은빛 물결 정선군의 남면에 솟은 민둥산(1,118.8m)은 이름에서도 짐작되듯이 산 위에 나무가..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워크홀릭(Workaholic), 혹시 당신도 일중독? 연구과제를 진행시킬 때 이 나라 사람들은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쉬지 않고 일을 해 가족이 있음에도 주말에 꼭 실험실에 들러서 세포를 돌봐주고, 월요일 아침에 새로운 결과를 기꺼이 보고하기 때문이다. 미국인이었으면 벌써 이혼당했을 정도로 직장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낼 뿐 아니라, 중요한 결정을 직장 중심으로 내린다. 한국은 어쩌면 일 중독자가 가장 많은 사회일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왜 일 중독증에 걸릴까? 우선 개인적인 성격떄문이다. 일 중독자인 사람들은 대부분 성취의욕이 높고 또한 주위의 일들을 자신이 직접 하지 않으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지나치게 완벽주의 성향으로 세부사항 및 절차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 강박적 성격특성을 보인다. 둘째, 어려서부터의 학습효과 때문이다. 우리 청소년들..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당뇨병이 생긴다? 단 것을 많이 먹으면 당뇨병이 생긴다? 음식을 달게 먹으면 당뇨가 생길까 걱정하며 피하는 사람들이있다. 당뇨란 혈액 속에 담이 많을 때 소변에까지 섞여 나오는 병이라고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과연 그럴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적으로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는 조금 알고 많이 모르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당뇨병 환자의 유병율은 전 인구의 약 10% 정도. 더욱이 유병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당뇨병은 국민 건강 향상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당뇨병을 일으키는 원인에 대해서는 지난 수 십 년 간 의학분야에서의 큰 발전과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직 확실치 않은 상태다. 당뇨병은 한 두 가지의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원인들이 서로 복잡하게 얽혀 발생되는 질환이란 ..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