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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원인도, 증상도 천차만별 알레르기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원인도, 증상도 천차만별 알레르기    요즘 비염과 천식 환자가 많이 증가하는 것 같다. 알레르기 비염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알레르기 질환으로, 발병률이 무려 20-25%에 이른다. 비염 환자 세 명 중 한 명은 천식으로 이환되며, 실제 천식 환자를 검사해보면 80%가 알레르기 비염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자동차 도장공이나 미용사 등 화학약품으로 인해 발생하는 천식, 공기 중에 떠도는 밀가루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생기는 제빵사 천식, 간호사가 주사를 놓기 전 공기 중에 살짝 분사한 항생제에 감작되어 생기는 천식 등 직업성 천식도 있다. 요즘 식품 알레르기도 많아지고 있는데, 이는 예전보다 원인 음식 섭취가 늘어남에 따라 알레르기도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땅콩을 많..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묻지마 두려움, 나도 공황장애?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묻지마 두려움, 나도 공황장애?    갑자기 나타나는 공황발작의 증상들-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멎을 것 같은 느낌- 호흡이 가빠지거나 호흡곤란 - 가슴통증, 가슴 답답함, 가슴 불편감 - 숨이 막히거나 질식할 것 같은 느낌 - 손발이나 몸이 떨리는 느낌- 후들거림- 땀이 많이 남 - 메스껍고 속이 불편하거나 토할 것 같은 불편감 - 머리가 아찔하거나 현기증이 나고 쓰러질 것 같은 느낌 - 몸이 화끈거리거나 오한이 드는 느낌 - 손발 저림이나 감각 이상감각이 둔해지거나 따끔거림- 주변의 사물이 이상하게 보이거나 현실 같지 않은 느낌- 내가 내가 아닌 것 같은 느낌 - 죽을 것 같거나 무슨 나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공포감 - 자제력을 잃을 것 같거나 미칠 ..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젊은 층에게 더 위험한 암, 위암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젊은 층에게 더 위험한 암, 위암  20-30대에서 증가하는 악성도 높은 위암위암은 50-60대 남성에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이 경우 암세포들은 서로 붙어서 덩어리를 이루며 천천히 자라는 비교적 착한 암이다. 반면 40대 전후에 발생하는 암은 남녀 비율이 1:1로 여자에서도 비교적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젊은 여자 환자가 많은 것처럼 느껴진다. 이 경우 암세포는 분화도가 좋지 않고 반지형 세포라는 특징적인 세포 형태를 가진다.  문제는 이 세포들이 각자 떨어져 있어도 죽지 않으며, 세포 단독으로도 성장하고 이동하여 위막을 파고든다는 점이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40대 전후에 발병하는 암은 복막 전이가 빨리 발생하고 진행하는 악성도가 높은 암이다.  특히 최근에는 20-30..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수면장애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수면장애     학창 시절, 시험을 앞두고 밀려드는 졸음을 참느라 커피를 마시며 잠을 쫓곤 한 경험은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그 시절에는 잠이 매우 불필요하고 비생산적이라 여긴 적도 있었다. 하지만 한편에선 잠을 이루지 못해 불면에 힘들어하는 이들도 있다. 오죽하면 여러 가지 고문 중 잠 안재우는 고문이 제일 견디기 힘들다고 할까.   수면장애와 건강(무호흡증과 수면중 행동장애) 인생의 1/3을 잠으로 보내는 우리에게 잠은 시간 낭비가 아니라 재충전의 시간으로, 건강한 수면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필수조건이다. 인간의 신체는 낮과 밤에 맞춰 각성과 수면주기를 반복한다. 이는 수백만 년간 인류의 진화를 통해 고착된 생체리듬이다. 하지만 에디슨이 전기를 발명한 후 인간은..
[건강한 습관] 두통, 건강 문제의 적신호 [건강한 습관] 두통, 건강 문제의 적신호  두통의 원인과 치료 “아, 머리 아파”라고 표현하는 두통은 누구나 한 번씩은 경험해 봤을 만큼 흔한 증상이다. 생활패턴, 내·외부적인 요인이나 충격, 스트레스, 호르몬 영향, 혈액순환 등 두통의 원인은 하나로 규정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또한 발병 원인이나 통증의 정도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평소 편두통으로 가끔씩 두통약을 복용하던 45세 여성은 어느날 아침 청소를 하는 중 무거운 짐을 든 이후에 갑자기 머리가 터질 것 같은 극심한 두통을 느꼈다. 평소에 겪어보지 못한 두통 이었지만 누워서 좀 쉬면 좋아지겠지 하고 평상시 복용하던 두통약을 복용하였다. 하지만 두통이 나아지지 않았고 구토까지 나오며 두통은 더 심해지기만 했..
[건강한 습관] 현명한 소비습관, 영양성분 표시 확인 [건강한 습관] 현명한 소비습관, 영양성분 표시 확인    식품포장을 보면 영양이 보인다? 영양표시제도는 1995년 도입된 이후 점차 표시품목이 확대되었으며, 2010년부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패스트푸드 등 일부 외식 메뉴에도 영양표시 의무화가 시행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향후 소비자의 알 권리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성분 표시 대상품목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표시 대상 영양성분은 열량, 나트륨, 탄수화물, 당류, 지방,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단백질 등 9가지다. 이러한 영양표시를 통해 제품에 포함된 영양성분과 함량을 확인할 수 있고 제품들 간에 영양성분을 비교할 수 있다. 제품표지에 있는 원재료명 목록도 건강에 좋은 식품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소아비만(2)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소아비만(2) https://moce.tistory.com/93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소아비만[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소아비만  소아비만이란 보통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의 비만을 말한다. 이 시기 중 소아비만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때는 젖먹이 때, 5~6세, 그리storymans.com    아동의 비만은 외모에 대한 자신감 결여 자존감 하락을 동반하며, 특히 외모나 이성 친구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시기에는 비만으로 인해 우울증에 이르기도 한다. 더 큰 문제는 소아청소년기에 이미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각한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영양 과잉이 성조숙증 부른다 “살이 키로 간다”는 옛말이 있어서인지 아직도 키가 작은 어린이에게 무작..
[건강한 습관] 포화지방보다 더 나쁜 트랜스지방 [건강한 습관] 포화지방보다 더 나쁜 트랜스지방   우리가 섭취하는 지방은 원료 식품에 따라 동물성과 식물성으로 구별한다. 대부분 실온에서 액체 상태인 식물성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동물성 지방보다 몸에 더 좋 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한때는 식물성 지방으로 만든 마가린을 버터 대신 섭취하도록 권장하기도 했다. 이렇게 액체 상태인 식물성 지방에 수소를 첨가해 고체 상태로 만들 때 생성되는지방이 트랜스지방이며, 마가린이나 쇼트닝같은 경화유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건강에 나쁜 이유는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때문이다.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축적되어 우리 몸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운반하는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그 결과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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