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습관] 현명한 소비습관, 영양성분 표시 확인
[건강한 습관] 현명한 소비습관, 영양성분 표시 확인 식품포장을 보면 영양이 보인다? 영양표시제도는 1995년 도입된 이후 점차 표시품목이 확대되었으며, 2010년부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패스트푸드 등 일부 외식 메뉴에도 영양표시 의무화가 시행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향후 소비자의 알 권리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성분 표시 대상품목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표시 대상 영양성분은 열량, 나트륨, 탄수화물, 당류, 지방,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단백질 등 9가지다. 이러한 영양표시를 통해 제품에 포함된 영양성분과 함량을 확인할 수 있고 제품들 간에 영양성분을 비교할 수 있다. 제품표지에 있는 원재료명 목록도 건강에 좋은 식품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
[건강한 습관] 달콤한 유혹, 당류의 위험
[건강한 습관] 달콤한 유혹, 당류의 위험 당류는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의 공급원이므로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참가당의 과도한 섭취는 비만, 심혈관질환, 대사증후군, 충치 등 여러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당류가 많이 함유된 음식은 농축되어 있어서 적은 양으로도 칼로리를 내고, 맛이 좋아 과식하기 쉬우므로 비만의 위험이 아주 높다. 최근 4년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은 61.4g이었으며, 당류의 주요 급원식품으로는 1위가 과일, 2위가 음료수였다. 6세부터 20세까지는 주로 탄산음료, 30세 이상에서는 커피가 당류 섭취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음료수로 조사되었다. 또 청소년과 젊은 연령층에서는 전체 당류 섭취량의 약 67%가 가공식품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