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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습관] 두통, 건강 문제의 적신호 [건강한 습관] 두통, 건강 문제의 적신호  두통의 원인과 치료 “아, 머리 아파”라고 표현하는 두통은 누구나 한 번씩은 경험해 봤을 만큼 흔한 증상이다. 생활패턴, 내·외부적인 요인이나 충격, 스트레스, 호르몬 영향, 혈액순환 등 두통의 원인은 하나로 규정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또한 발병 원인이나 통증의 정도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평소 편두통으로 가끔씩 두통약을 복용하던 45세 여성은 어느날 아침 청소를 하는 중 무거운 짐을 든 이후에 갑자기 머리가 터질 것 같은 극심한 두통을 느꼈다. 평소에 겪어보지 못한 두통 이었지만 누워서 좀 쉬면 좋아지겠지 하고 평상시 복용하던 두통약을 복용하였다. 하지만 두통이 나아지지 않았고 구토까지 나오며 두통은 더 심해지기만 했..
[건강한 습관] 현명한 소비습관, 영양성분 표시 확인 [건강한 습관] 현명한 소비습관, 영양성분 표시 확인    식품포장을 보면 영양이 보인다? 영양표시제도는 1995년 도입된 이후 점차 표시품목이 확대되었으며, 2010년부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패스트푸드 등 일부 외식 메뉴에도 영양표시 의무화가 시행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향후 소비자의 알 권리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성분 표시 대상품목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표시 대상 영양성분은 열량, 나트륨, 탄수화물, 당류, 지방,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단백질 등 9가지다. 이러한 영양표시를 통해 제품에 포함된 영양성분과 함량을 확인할 수 있고 제품들 간에 영양성분을 비교할 수 있다. 제품표지에 있는 원재료명 목록도 건강에 좋은 식품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소아비만(2)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소아비만(2) https://moce.tistory.com/93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소아비만[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소아비만  소아비만이란 보통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의 비만을 말한다. 이 시기 중 소아비만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때는 젖먹이 때, 5~6세, 그리storymans.com    아동의 비만은 외모에 대한 자신감 결여 자존감 하락을 동반하며, 특히 외모나 이성 친구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시기에는 비만으로 인해 우울증에 이르기도 한다. 더 큰 문제는 소아청소년기에 이미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각한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영양 과잉이 성조숙증 부른다 “살이 키로 간다”는 옛말이 있어서인지 아직도 키가 작은 어린이에게 무작..
[건강한 습관] 포화지방보다 더 나쁜 트랜스지방 [건강한 습관] 포화지방보다 더 나쁜 트랜스지방   우리가 섭취하는 지방은 원료 식품에 따라 동물성과 식물성으로 구별한다. 대부분 실온에서 액체 상태인 식물성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동물성 지방보다 몸에 더 좋 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한때는 식물성 지방으로 만든 마가린을 버터 대신 섭취하도록 권장하기도 했다. 이렇게 액체 상태인 식물성 지방에 수소를 첨가해 고체 상태로 만들 때 생성되는지방이 트랜스지방이며, 마가린이나 쇼트닝같은 경화유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건강에 나쁜 이유는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때문이다.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축적되어 우리 몸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운반하는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그 결과 심..
[건강한 습관] 커피 몇 잔 드세요? 카페인의 배신 [건강한 습관] 커피 몇 잔 드세요? 카페인의 배신   어린이와 청소년은 더 심한 부작용 카페인의 각성작용, 강심작용은 동전의 양면처럼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 적당량의 카페인 섭취는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자극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이뇨작용을 통해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카페인을 과다섭취하면 불면증, 신경과민, 메스꺼움, 위산 과다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은 부작용이 성인보다 더 심하게 나타날수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잠을 쫓기 위한 목적으로 에너지음료 등을 섞어 마시거나 과다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카페인의 하루 섭취 권장량 카페인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성인의 경우 400mg, 임산부는 300mg, 어린이는 체..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수면무호흡증(코골이)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수면무호흡증(코골이)   자도 자도 풀리지 않는 피곤, 범인은 잠에 있다  코골이에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된 경우라면, 매일 밤 우리 몸에서 무언가 나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코골이 소리는 들이마신 공기가 코와 입 안의 숨 쉬는 길로 들어오면서 좁아지는 부분을 통과할 때 주변 점막을 진동시켜서 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목젖 부위 혹은 혀 뒷부분이 좁아지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만약 숨길이 더 많이 좁아져서 일정 시간 이상 폐쇄가 일어나면 수면무호흡증이 함께 발생할 수 있다.    고혈압 있으면 수면무호흡증 동반 가능성 높아 수면무호흡증이 심하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머리가 아프거나 잠을 충분히 자도 개운하지 않고 피곤한 경우가 많다. 낮에 ..
[건강한 습관] 달콤한 유혹, 당류의 위험 [건강한 습관] 달콤한 유혹, 당류의 위험 당류는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의 공급원이므로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참가당의 과도한 섭취는 비만, 심혈관질환, 대사증후군, 충치 등 여러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당류가 많이 함유된 음식은 농축되어 있어서 적은 양으로도 칼로리를 내고, 맛이 좋아 과식하기 쉬우므로 비만의 위험이 아주 높다.      최근 4년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은 61.4g이었으며, 당류의 주요 급원식품으로는 1위가 과일, 2위가 음료수였다. 6세부터 20세까지는 주로 탄산음료, 30세 이상에서는 커피가 당류 섭취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음료수로 조사되었다. 또 청소년과 젊은 연령층에서는 전체 당류 섭취량의 약 67%가 가공식품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설..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지킨다] 간경변(간경화) 간경변이란 여러 원인에 의해 정상 간세포들이 파괴되고 흉터 조직으로 대치되어 정상 간 조직의 양이 줄어들게 되는 만성 간 질환을 말한다. 여러 발병 인자가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작용하여 정상적인 간세포가 서서히 파괴되면 이런 상태를 회복하기 위해 섬유성 결체조직이 과잉 증식하여 대부분의 간세포가 정상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고 재생이 어려운 질환이다.  간경변으로 진행되는 간 질환 간경변으로 진행할 수 있는 만성 간 질환으로는 B형 및 C형 만성바이러스성 간염, 술에 의한 알코올성 간 질환 등이 있으며, 드물게는 여러 가지 유전 질환 및 자가면역성 질환 등이 진행할 수 있다. 간경변의 초기 임상 증상으로는 피로, 소화기 이상 증상, 황달,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나고, 합병증으로는 간문맥압의 증가, 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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